▲ 손흥민/사진=토트넘 구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6호(리그 5호)골을 넣은 데 대해 팀 동료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골 장면에 관해 "상당히 운이 좋았다. 동료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줘서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릭센이 슈팅을 때렸지만, 운이 좋게 내게 공이 와서 멋진 골을 만들 수 있었다.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슈팅 순간의 느낌을 묻는 말엔 "느낌이 좋아 골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멋진 골이 나올지는 몰랐는데, 득점을 기록해 기분 좋다. 승점 3점을 챙긴 게 더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영어와 한국어 모두로 인터뷰했다. 토트넘 측은 "손흥민이 한국팬들을 위해 한국말로 답변을 추가로 했다"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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