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손흥민이 슈팅을 하려하고 있다./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동안 골 가뭄에 시달리던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 있던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슈팅 이후 수비수 등에게 맞고 자신에게 연결된 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이후 3골을 더 추가하며 크게 이겼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8.23을 줬다. 멀티골을 넣은 에릭센은 평점 10.00, 케인은 9.32를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워커, 완야마, 알리 등과 같은 점수다. 케인과 뎀벨레는 팀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변희재 남자다워' 도도맘 김미나, 핑크빛 기류…둘이 무슨 사이?
이문열, 광우병 촛불집회도 비하? '불장난 오래하면 불에 데여'
박근핵닷컴, 탄핵 반대의원? 병신16적보니…심은하 남편 묵묵부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