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복귀를 앞두고 있는 정찬성/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한국인 파이터 정찬성(29)이 내년 2월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은 3일(한국시간) "정찬성과 데니스 버뮤데즈가 내년 2월 5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대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다만 확정된 것은 아니고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덧붙였다.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파이터 정찬성은 앞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한동안 UFC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내년 2월 경기를 하게 된다면 3년 6개월 만에 UFC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그는 통산 14승(4패)을 올렸다.
상대할 가능성이 있는 버뮤데즈(29)는 UFC 페더급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16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버뮤데즈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알려졌다. 그는 UFC 파이터이지만 레슬링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테이크다운 디펜스 능력도 준수한 편으로 전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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