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즌 첫 엘 클라시코, 승자는 없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즌 첫 엘 클라시코, 승자는 없었다

입력
2016.12.04 08:01
0 0

▲ 엘 클라시코가 4일 새벽 열렸다. 그러나 승자는 없었다. 사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의 승자는 없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33번째 엘 클라시코가 1-1 무승부로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0-1로 끌려가다 후반 45분에 터진 세르히오 라모스의 골로 패배를 면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승4무 승점 34점으로 리그 1위를 내달렸고 2위 바르셀로나(8승4무2패 승점 28점)와 승차를 6점 차로 유지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벤제마, 바스케스를 공격라인에 배치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공격진에 포진시켰다.

엘 클라시코 선취골은 후반전에 나왔다. 바르셀로나가 넣었다. 후반 7분 왼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를 루이스 수아레스가 헤딩슛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막판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44분 중앙 좌측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라모스가 헤딩으로 연결해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엘 클라시코의 승자가 되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은 나지 않았고, 따라서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변희재 남자다워' 도도맘 김미나, 핑크빛 기류…둘이 무슨 사이?

이문열, 광우병 촛불집회도 비하? '불장난 오래하면 불에 데여'

박근핵닷컴, 탄핵 반대의원? 병신16적보니…심은하 남편 묵묵부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