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아노(오른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K리그 FC서울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가 국내 프로축구 기록을 다시 썼다.
아드리아노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16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골을 뽑았다. 아드리아노는 0-1로 뒤진 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박주영이 넘긴 패스를 마무리하면서 시즌 35호골을 터뜨렸다.
아드리아노는 이로써 지난 2003년 성남 일화 소속이었던 김도훈이 세운 시즌 최다골 기록(34골)을 뛰어넘었다. 역대 한 시즌 최다골은 K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3개 대회에서 기록한 골을 합산한 것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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