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조나탄/사진=연합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수원 삼성이 FA컵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수원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선제골을 뽑았다. 양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10분 득점을 기록,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공을 잡은 이상호는 패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조나탄에게 패스를 내줬고, 조나탄은 선수 한 명을 제친 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장호익에게 태클을 하던 김치우는 부상을 당했다. 급하게 들어가다 보니 태클이 높게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떨어지는 장호익을 제대로 피할 수 없었다. 김치우는 결국 앰뷸런스에 실려 나갔다. 서울은 곧바로 주세종이 투입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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