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대사관을 방문한 김호곤 부회장(오른쪽)과 신태용 감독/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브라질의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의 선수들을 추모했다.
김호곤 축협 부회장과 신태용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은 2일 종로구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축협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도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할 계획이다.
샤페코엔시는 남미 클럽대항전인 코파 수드아메리카나 결승전 출전을 위해 이동 중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
이에 브라질은 3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주한 브라질 대사관도 1일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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