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박주호(도르트문트)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인테르 밀란은 왼쪽 풀백 자원을 보강하길 원한다.
인테르 밀란이 도르트문트의 왼쪽 풀백인 박주호를 내년 1월에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축구 전문 사이트 가자메르카토가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인테르 밀란은 왼쪽 풀백 선수를 찾아왔고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2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박주호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르트문트 역시 박주호의 임대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든지 협상에 임할 용의가 있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예 완전 이적시키는 방안도 포함될 수 있다고 가자메르카토는 내다봤다.
인테르 밀란 외에 피오렌티나와 마인츠, 바젤(스위스)도 박주호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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