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한 이민영(24)과 필드 위 패션모델로 불리는 인기 스타 윤채영(29)이 내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뛴다.
이민영과 윤채영은 2일 일본 지바 도큐 세븐핸드레드 골프장 동코스(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퀄리파잉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공식 순위는 3라운드 성적에서 앞선 이민영이 4위, 윤채영은 5위다. 이에 따라 둘은 내년 JLPGA 투어 대회에 대부분 나설 수 있게 됐다.
반면 안신애(26)는 45위(4오버파 292타)로 밀려 일본 진출이 무산됐다. JLPGA 투어 퀄리파잉대회는 상위 30위 이내에 들어야 내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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