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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왕국’ 캄보디아가 품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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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왕국’ 캄보디아가 품은 자연

입력
2016.1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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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의 눈'. EBS1 제공
EBS1 '세계의 눈'. EBS1 제공

‘물의 왕국’ 캄보디아가 품은 자연

세계의 눈 (EBS1 오후 4.45)

캄보디아의 비는 수많은 동식물을 먹이고 품어준다. 비 덕분에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생물다양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물의 왕국’ 캄보디아의 자연은 6개월에 걸쳐 폭우를 쏟아내는 우기에 기대어 길고 혹독한 건기를 버티며 삶을 이어간다. 우기의 비는 숲에서 먹이가 되는 순과 열매를 키워내고 강을 범람시켜 새로운 서식지를 만들어낸다. 동부 평원에 사는 아시아코끼리와 메콩강에 서식하는 칸토어큰자라의 생생한 삶이 눈길을 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뱀 중 하나인 버마왕뱀, 앙코르 유적지를 차지하고 살아가는 필리핀원숭이 등 캄보디아가 잉태한 야생의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KBS1 '천상의 컬렉션'. KBS1 제공
KBS1 '천상의 컬렉션'. KBS1 제공

5,000년 한국사 보물 중 최고는?

천상의 컬렉션 (KBS1 오후 7.10)

개그맨 서경석, 드라마작가 정현민, 뮤지컬배우 겸 가수 배다해가 문화재 호스트로 나서서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장식한 문화재를 소개한다. 세 명의 호스트는 각각 조선 후기 천재 화가 김홍도의 불온한 그림인 ‘사계풍속도병’, 새 시대에 대한 염원이 담긴 이성계의 ‘발원사리함’, 그리고 국내 최초의 해저 보물선 신안선에서 발견된 ‘시가 쓰인 접시’를 최고의 보물로 꼽아 천상의 컬렉션에 올려놓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현장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세 호스트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녹화 내내 긴장감이 가시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문화재가 두 번째 천상의 컬렉션에 오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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