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장 최갑종)가 수능 수험생들을 위로 격려하는 음악회를 가졌다.
백석대는 1일 오후 충남 천안ㆍ아산지역 11개 고교의 대입수능 수험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을 초청해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매일유업 매일클래식’이 참여하는 공연에는 체코출신 보헤미아 작곡가들의 작품공연과 백석대 뮤지컬전공의 ‘브로드웨이 42번가’ 오프닝 댄스 공연, 실용음악전공 ‘파티캣츠’의 공연이 펼쳐진다.
백석대 관계자는“수학능력시험 등 커다란 짐을 지고 있던 수험생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잠시나마 편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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