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무대로 호응을 얻고 있는 (재)정동극장의 경주브랜드 공연 ‘바실라’가 1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동극장 측은 이달 22일까지 공연장을 찾는 커플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주고, 3인 가족이 공연장을 찾으면 30% 할인에 사은품 1개, 4인 가족은 40% 할인과 사은품 2개, 5인 가족은 50% 할인과 사은품 3개를 주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dilla)의 ‘첫눈을 맞고 싶은 주인공’ 이벤트에 댓글을 올리면 3명을 추첨,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4일 발표한다.
정동극장은 지난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년 ‘바실라’, 2016년 업그레이드 ‘바실라’로 6년째 상설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바실라는 1,500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명의 만남, 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사랑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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