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열린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횡성군체육회 황해일 부회장, (사)한국직장스포츠연맹 어명수 회장, 횡성군 한규호 군수, (사)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 오철민 회장. /사진=횡성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횡성군체육회와 한국직장스포츠연맹은 1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직장스포츠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인 회원 규모를 갖고 있는 (사)한국직장스포츠연맹 주최의 스포츠 행사를 횡성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어명수 한국직장스포츠연맹회장, 오철민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연맹 개최 대회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및 체육대회를 지원하며, 한국직장스포츠연맹 및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에서는 연맹 주최 종목별 체육대회 및 야구대회를 횡성군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과 한국직장스포츠연맹,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는 횡성군의 직장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횡성베이스볼파크 및 야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영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메카 횡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스포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 주최의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난 11월부터 군 직영체제로 전환한 횡성군베이스볼파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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