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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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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입력
2016.12.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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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세스코 제 11차 인류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2014년 3월 등재 신청을 한 이후 2년 8개월만에 거둔 성과이며 종료 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 줄다리기(2015) 등과 함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유국이 되었다. 한편 등재를 앞두고 대결 구도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던 일본 해녀 '아마는 심사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소라 등을 채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세스코 제 11차 인류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2014년 3월 등재 신청을 한 이후 2년 8개월만에 거둔 성과이며 종료 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 줄다리기(2015) 등과 함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유국이 되었다. 한편 등재를 앞두고 대결 구도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던 일본 해녀 '아마는 심사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소라 등을 채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1차 인류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이 내려지자 해녀 대표 강애심(64)씨와 원희룡 제주지사, 이병현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김대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오른쪽부터) 등이 환호하고 있다. 2016.12.1 제주=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1차 인류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이 내려지자 해녀 대표 강애심(64)씨와 원희룡 제주지사, 이병현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김대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오른쪽부터) 등이 환호하고 있다. 2016.12.1 제주=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1차 인류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이 내려진 뒤 해녀 대표 강애심(64)씨와 원희룡 제주지사, 이병현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오른쪽부터)가 유네스코 관계자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6.12.1 제주=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1차 인류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이 내려진 뒤 해녀 대표 강애심(64)씨와 원희룡 제주지사, 이병현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오른쪽부터)가 유네스코 관계자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6.12.1 제주=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제주해녀문화'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고 1일 전했다. 이로써 '제주해녀문화'는 우리나라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사진은 해녀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모습. 2016.12.1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제주해녀문화'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고 1일 전했다. 이로써 '제주해녀문화'는 우리나라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사진은 해녀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모습. 2016.12.1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소라 등을 채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소라 등을 채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다.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다.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다.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가 쇠소깍 앞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다.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들이 쇠소깍 앞바다에서 소라 등을 캐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어촌계 해녀들이 쇠소깍 앞바다에서 소라 등을 캐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 해녀는 조선시대부터 '물옷'이라 일컬어지는 재래작업복을 입기 시작했고, 각종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해녀가 물질할 때 쓰는 도구인 테왁망사리, 1970년대 일본에서 들어온 잠수복, 해녀들이 즐겨 입었던 물소중이의 모습.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촬영.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제주 해녀는 조선시대부터 '물옷'이라 일컬어지는 재래작업복을 입기 시작했고, 각종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해녀가 물질할 때 쓰는 도구인 테왁망사리, 1970년대 일본에서 들어온 잠수복, 해녀들이 즐겨 입었던 물소중이의 모습.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촬영.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제주 해녀들이 물질하며 해산물을 채취할 때 쓰는 도구인 '빗창'. 제주해녀박물관 전시물 촬영.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제주 해녀들이 물질하며 해산물을 채취할 때 쓰는 도구인 '빗창'. 제주해녀박물관 전시물 촬영. 2016.11.30 제주=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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