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중국 화웨이의 고가(프리미엄) 스마트폰 P9ㆍP9플러스를 2일 단독으로 출시한다. 출고가는 5.2인치 화면의 P9이 59만9,500원, 5.5인치 P9플러스는 69만9,600원이다. 올 상반기 유럽 출시 당시 가격(최저 599유로ㆍ76만원)보다 저렴하다.
P9 시리즈는 지난 4월 영국 런던에서 첫 공개된 화웨이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제품 뒷면에 독일의 유명 카메라 제조 업체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영도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등 전국 755개 매장에 P9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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