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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웨스트햄전 경기력에 대해 높이 샀다.
맨유는 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6-2017 EFL컵 8강전에서 4-1로 이겼다. 무리뉴 감독은 이전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물병을 걷어차 출전 정지를 당한 상태였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공격 축구를 보여주며 쉽게 이겼다. 득점과 경기력 모두 정말 행복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해왔던 경기 방식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기쁘다. 홈에서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웨스트햄이 동점골을 넣은 것에 약간 동요되기도 했지만 후반전에는 다시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EFL컵 결승전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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