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족과여성 역사관 제2전시실에서 ‘시모노세키 재판의 기록’ 특별전이 열려 김문숙 정대협 부산협의회 이사장(사진 왼쪽)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시모노세키 재판은 일본 사법부가 재판을 통해 일본 정부의 잘못을 일부나마 인정한 유일한 사례이며, 이번 특별전에서는 고소장과 판결문을 비롯해 재판 당시의 재판과정을 다룬 책과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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