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출시 삼성 ‘갤럭시온7’ 지원금 최대 30만원
KT가 30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미트폰 ‘갤럭시온7’(출고가 39만9,300원)에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최대 지원금은 각각 20만원, 17만3,000원이다. 갤럭시온7은 5.5인치 대화면과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금속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보험다모아 출범 1년 만에 100만명 방문
정은보(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ㆍ손해보험 업계 관계자들과 ‘보험다모아’출범 1주년 간담회를 가졌다. 각 보험사가 출시한 상품을 쉽게 비교ㆍ가입할 수 있는 보험다모아 사이트는 1년 만에 1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했다.
세아제강, 1억달러에 미국 유정용강관 업체 2곳 인수
국내 최대 강관업체인 세아제강이 미국 휴스턴의 유정용강관(OCTG) 업체 두 곳의 자산을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수 대상 기업은 라구나튜블라와 OMK튜브다. 인수금액은 1억달러(약 1,17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유정용 강관은 원유, 천연가스 채취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관이다. 이로써 세아제강은 미국에서 유정용강관 관련 제품 생산부터 후처리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넥슨, e스포츠 강화 위해 전략적 투자
게임업체 넥슨이 30일 e스포츠 전문 기업인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넥슨은 e스포츠 중계 프로그램 제작 업체인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자사 e스포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385억원 규모 바이오기업 육성펀드 조성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창업 초기 국내 생명공학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85억원 규모의 바이오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했다. 산업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00억원, LSK인베스트먼트 등 17개 민간 투자자가 285억원을 출자했다. 조성 금액의 45% 이상은 창업 5년 미만의 바이오기업에 투자된다.
SK케미칼, 울산 평동마을에 ‘사랑의 쌀’ 기증
SK케미칼 울산공장이 지난 29일 자매마을인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평동마을에서 독거 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쌀 기증은 2011년 울산공장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SKB ‘옥수수’ 모바일IPTV 방문자 수 10개월 연속 1위
30일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IP)TV 3사 중 SK브로드밴드 ‘옥수수’가 1~10월 연속 월 방문자수 1위를 차지했다. 10월 기준 2위는 LG유플러스의 ‘U+비디오포털’(251만명)였다. KT의 ‘올레tv모바일’은 155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음주운전 예방 대국민 캠페인
기아자동차는 30일 총 5억원 상당의 대리기사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 쿠폰을 제공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기아차 소통플랫폼인 ‘킹카’를 찾아 친구추가를 하고 음주운전 예방 서약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카오 드라이버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12월 한달 간 이벤트 응모 후 기아차 전시장이나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도 카카오 드라이버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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