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용 전 한화 감독/사진=야구학교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김응용(75) 전 한화 감독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회장에 올랐다.
김응용 감독은 30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날 144명의 투표 인단 중 127명이 투표에 참가했고, 김 전 감독은 85표를 얻어 이계안 2.1연구소 이사장(41표)을 이겼다.
'경기인' 출신의 김응용 감독이 출마를 선언하자 야구인들은 연달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투표현장에도 취재진이 대거 몰리는 등 선거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응용 감독은 "책임감이 무겁다. 내가 공약한 것은 꼭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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