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인 루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웨인 루니가 브라질 프로축구 1부리그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선수와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주장인 루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슬픈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샤페코엔시와 그들의 가족, 친구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비행기 사고에 민감한 구단이다. 지난 1958년 2월 뮌헨 참사로 1군 선수 대부분을 잃은 아픈 기억이 존재한다.
루니를 비롯해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비롯한 해외 언론에도 추모의 뜻을 나타내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고 사망자는 총 7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브라질 샤페고엔시 선수들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해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30일 전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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