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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인식개선 등 참여형 사회공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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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인식개선 등 참여형 사회공헌 펼쳐

입력
2016.11.3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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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참여형 사회공헌을 기치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이틀의 유급자원봉사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촉진하기 위한 ‘쉐어앤케어(Share & Car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캠페인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6년째 진행 중이며,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한 기부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여행, 영화, 미술작품 및 서울시 문화재 100선,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등을 주제로 현재까지 총 1050종의 오디오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기부했다. 목소리 기부 참가자가 27만 명에 달할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기부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직원 주도의 사회공헌 활동인 쉐어앤케어는 매달 환경, 교육, 여성 등을 주제로 유관 NGO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시각장애인 점자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는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티셔츠, 손싸개, 영양결핍 치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사)사랑밭과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으로 미혼모 및 저소득가정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제작활동을 했다.

SC제일은행은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만 6000여 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도 연 1회 직접 강사로 참여해 37년간의 은행원 생활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쉽고 재밌게 풀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시각장애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마라톤대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마라톤대회

지난 9월 160명의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마라톤’에서 5km, 10km, 하프 코스 등 각 코스에 도전하는 시각장애인들과 1대 1로 짝을 이룬 후에 서로를 끈으로 연결하여

동행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임직원들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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