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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무정년 기업 선포

입력
2016.11.3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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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JC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식
한국JC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식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 위스키 기업 ㈜골든블루는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선 지난 9월부터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16 부산비엔날레’를 후원하며 한국 미술 발전과 젊은 미술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30회 부산광역시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지원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골든블루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공익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 11월 7, 8일 열린 ‘제3회 전국전동휠체어축구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들의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2년째 참가해 기부릴레이를 하고 있다.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골든블루는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서도 투자하고 있다. 2015년 업계 최초로 무정년 기업을 선포함으로써 직원들이 걱정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었다.

스포츠 공헌활동도 활발하다. 2015년 1월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살리기 위해 ㈜골든블루 정구단을 창설하였다. 이금섭 감독 아래 총 6명의 선수가 활동 중인 ㈜골든블루 정구단은 국가대표 선발 및 전국대회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며 정구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3월에는 ㈜골든블루 골프단도 창단했다. 골프단 소속 안시현 프로는 지난 6월 12년만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골든블루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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