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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어학원ㆍ영어특화 어린이집과 제휴 ‘교육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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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어학원ㆍ영어특화 어린이집과 제휴 ‘교육 만점’

입력
2016.11.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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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천안시티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가 그린커뮤니티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GS건설이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입주민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선 GS건설은 인근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제휴를 맺어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일종의 ‘범커뮤니티 시설’이다. GS건설은 국내 정상급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인 ‘SDA삼육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해당 어학원을 단지 인근 근린생활시설에 유치했다. SDA삼육어학원에서는 영어 리딩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학원 내에 천안지역 최초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영어특화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글 누리과정과 영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도 심사위원의 마음을 끌었다. 자이 아파트의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 연습장, 샤워실 등이 들어선다.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과후 교실과 작은 도서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은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해 무료로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단지 안에 1km 코스의 산책로가 구축돼 조깅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 입주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돋보였다. GS건설은 기존 주차장보다 넓은 공간(2.4~2.5m)을 확보해 지하 주차장을 구성했다.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충전 시설도 6개소를 마련했다.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순환 시설 및 제습기(최하층)를 설치해 신선한 외부공기를 공급하고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보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무인 택배시스템을 설치했고, 놀이터와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버튼을 마련했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가 도입돼 외부 차량을 철저히 통제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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