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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건폐율 14%ㆍ녹지율 45%... 공원에 들어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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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건폐율 14%ㆍ녹지율 45%... 공원에 들어선 듯

입력
2016.11.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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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짓는 ‘풍무 푸르지오’는 대지에 건물이 들어서는 면적 비율인 건폐율이 14.27%대에 불과하고, 약 45%에 달하는 녹지율이 적용된다. 높은 녹지율은 휴식공간 뿐 아니라 충분한 동간 거리 확보로 사생활 보호와 더불어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다. 심사위원들이 “공원형 아파트”라고 평할 정도다.

단지 중앙에는 1,300㎡의 수변생태공원인 ‘골든 레이크’가 조성돼 있고, 단지를 가로질러 왕벚나무ㆍ소나무가 어우러진 테마별 산책로 ‘골든에비뉴’(0.5km)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밖도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8개의 아름다운 수변 풍광을 갖춘 경인아라뱃길이 인근에 있어 레저와 관광을 즐길 수 있고, 두리생태공원, 장릉산 등산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내부 평면 역시 쾌적성을 중시했다.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수납ㆍ학습ㆍ서재ㆍ놀이ㆍ가족소통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교육특화 단지라는 점도 풍무 푸르지오가 주목받는 이유다.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공간에 어린이집(220명 수용)과 유치원(130명 수용)이 있으며 이 보육시설을 국내 최초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여기에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ㆍ사우고ㆍ풍무고와, 풍무초ㆍ신풍초가 인근에 있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편이다.

5,000여가구에 걸맞은 단지 내 고품격 커뮤니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에 스포츠존, 에듀존, 컬처존 등 테마존들이 구성되는데, 이곳에는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단지와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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