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회가 나서 누리과정 연내 해결해 달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회가 나서 누리과정 연내 해결해 달라”

입력
2016.11.29 15:42
0 0

이재정 교육감ㆍ정기열 도의회의장 등 18개 단체장 공동 기자회견

정기열(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정(왼쪽에서 두번째) 경기교육감, 이청연(오른쪽 세번째) 인천교육감 등이 29일 국회에서 누리과정 해결 등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정기열(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정(왼쪽에서 두번째) 경기교육감, 이청연(오른쪽 세번째) 인천교육감 등이 29일 국회에서 누리과정 해결 등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등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누리과정 연내해결 등을 촉구했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는 이 교육감과 정 의장 외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김윤식 시흥시장, 최성 고양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등 18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누리과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으로 어린 아이들과 약속한 예산"이라며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된 상황에서 국회만이 (누리과정을) 해결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정기열 의장도 “누리과정은 지금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책임져야 하며 정부가 안되면 국회에서라도 민의를 받들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표단은 올해 안에 지방 및 교육재정이 확충되고 누리과정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이것이 어려울 경우 누리과정 예산만이라도 반드시 해결해 달라고 국회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