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사진=타이거 우즈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12월 1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를 통해 필드에 복귀한다.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나흘간 북중미 카리브 해의 섬나라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알바니 골프클럽(파72·7,267야드)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8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우즈(현 세계랭킹 898위)가 최하위를 하더라도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745위 안팎에 자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우승을 차지할 경우 우즈의 세계랭킹은 125위 안팎까지 상승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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