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눈빛으로 60분을 채웠다.
유연석은 28일 방송된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살벌한 눈빛을 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강동주(유연석)는 도인범(양세종)과 신경전을 벌였다. 동주는 "넌 대체 네 아버지 말고 네 아버지 없이 나보다 잘하는 게 뭐가 있냐?"고 했고, 인범은 "재수 없는 새끼"라며 맞받아쳤다. 결국 두사람은 주먹다짐을 했다.
유연석은 서현진과 로맨스 장면에서 180도 달라졌다. 동주는 윤서정(서현진)이 입술에 연고를 발라주자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어 "나랑 사귀자, 윤서정"이라고 돌직구 고백을 해 여심을 흔들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김사부(한석규)와 강동주, 윤서정이 그리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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