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2016 경북 도내 경찰서 교통조사계 평가’에서 2급지 베스트 교통조사계로 안동경찰서를 선정했다. 베스트 교통조사계 선정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연간 2차례 실시하며, 사건처리 점수와 사건 지연율, 피해자보호 등 정성평가 등을 합산해 최우수 관서에 대해 인증패 수여, 포상휴가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안동경찰서는 사건당 평균 처리기간이 19.5일로 신속했고, 뺑소니 등 주요사건 검거율 100%, 피해자 보호 및 대국민 만족도제고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훈(53ㆍ경위) 교통사고조사계장은 “직원 전체가 일치단결해 단 한 건의 주요사건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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