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6 하반기 우수특허대상] 지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6 하반기 우수특허대상] 지즐

입력
2016.11.29 04:39
0 0

지즐(대표 이정호, www.an.co.kr)은 ‘지구를 즐겁게’와 ‘종이로 즐거운’이라는 뜻을 담아 만든 회사 이름이다. 지즐은 이와 걸맞게 지구 환경과 자원을 생각한 종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플라스틱 생활용품을 친환경적인 종이 제품으로 대체하는 연구를 지향하며 제품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에 선정된 ‘일루전시어터(ILLUSION THEATER)’는 스마트폰으로 영화 시청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골판지 포장재 안에 볼록렌즈를 삽입해 스마트폰의 실제 화면보다 2~3배로 영상을 키워준다. 따라서 장시간 영화를 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으며, 외부 잡음을 차단해 실제 영화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지즐은 10여년간 일본과 유럽시장에 골판지 상자를 수출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품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사용율이 높고 환경에 부담이 되는 플라스틱 생활용품(가구, 일상용품, 교육부자재, 장난감 등)을 저렴하고 재활용빈도가 높은 종이(골판지)로 개발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한편 지즐은 내년부터 종이골판지로 만든 장남감과 교육부자재를 전국의 고아원과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