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창업한 에버넷은 자체 브랜드 ‘로그홈, 에버넷’(LOGHOME, EVERNET)을 통해 디지털 도어록을 선보이고 있다. 에버넷은 2006년 에버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0여종의 다양한 디지털 도어록을 개발, B2C 유통 판매와 더불어 해외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8년 6월에 출시한 강화유리문 도어록은 기존 유통 제품의 단점을 보완·개선한 특허 제품으로 시장 진입 2년만에 유리문 도어록 시장 70%이상을 점유하며 현재도 효자 상품이다. 에버넷은 특히 ICT 융합제품인 ‘LHCAM’을 개발해 내년초 출시를 목표로 테스트중이다. ‘LHCAM’은 디지털 도어록이 작동하면 근거리 통신방식인 ‘ZigBee’ 방식으로 IP카메라가 32초간 출입자를 녹화해 와이파이로 전송한다. 이를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보안이 강화된 ICT융합제품이다. 에버넷은 이처럼 아이디어를 제품에 탑재하고 지속적으로 출원 등록해 현재 특허 22건, 상표등록 7건, 디자인 등록 7건, 실용신안 5건을 등록 총 41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자사 제품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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