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대표이사 김희균, www.shinhang.com)은 자동차산업 및 일반산업시장에 실링 및 페인팅 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자동차 생산라인에 필요한 실링 자동화 시스템에서 실러액 등 고도의 점성을 가진 액상의 물질을 이송 및 정밀제어를 하기 위해서는 고고압(高高壓)의 이송장치 및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핵심기기를 외국에서 수입에 의존하거나 국내 복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 또한 누설내구수명이 대단히 짧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행은 이에 대한 해결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2005년도부터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에 꾸준히 투자해온 결과 누설내구품질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온 고점성액 이송장치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했다.
이렇게 개발된 장비와 실링 시스템은 품질의 획기적인 개선과 구조의 단순화로 원가절감을 가져왔으며, 지금까지 외국제품에 의지해온 실링시스템 핵심기기의 수입대체효과도 얻고 있다.
신행은 실링, 도장, 유체제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장비시스템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 기준 2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실적이 지난해에는 470만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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