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부길전기(대표 김대환)는 분전반, 자동제어반 제작, 시공(전기공사) 및 교통 신호 표시기 제작를 전문으로 회사이다.
부길전기는 ‘LED 전광판이 구비된 배전반’, ‘스위칭 모드 전원 공급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전원 공급시스템’과 ‘회전 교차로용 교통신호 표시기’를 개발했다.
특히 ‘회전 교차로용 교통신호 표시기’는 지난해부터 정부차원에서 회전교차로를 늘리고 있어 공급이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현재 회전교차로에서는 이미 진입한 차량의 상황을 진입 대기중인 차량에 전달할 만한 신호 체계가 없다. 이에 부길전기는 회전교차로 내부에 차량이 없을 때와, 있을 때를 구분해 표시할 수 있는 신호체계를 개발했다.
‘회전 교차로용 교통신호 표시기’는 회전교차로 내부의 차량 상황을 신호등에 표시해 진입할 차량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는 운전자에게 회전교차로에서의 운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강제적인 신호체계가 아닌 정보 제공 신호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호 표시기는 자율주행 능력을 가진 차량에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도로주행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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