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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11.28)

입력
2016.11.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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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촛불집회에 쏠린 인파…백화점·홈쇼핑 주말 매출↓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주말, 쇼핑가를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심 백화점을 찾는 발길이 뜸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26일 롯데백화점 전체 점포 매출은 작년보다 8.2%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출은 촛불집회가 열린 토요일마다 2.6~5.3% 줄었다. 26일 오후 6~10시 현대홈쇼핑 매출은 지난해 대비 13.7% 감소했다.

■ 내년 공공기관 취업문 '활짝'…사상 최대 2만명 채용

공공기관이 내년 사상 최대인 2만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8일 기획재정부가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 모두 1만9,862명을 뽑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 20·30대, 돈 안 쓰고 12년 이상 모아야 서울 아파트 산다

20~30대 가구주는 가처분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2년 이상 모아야 서울에 평균 수준의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71만원이었다. 한국감정원이 파악한 9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5,480만원으로 20∼30대 가구주가 약 12년 6개월을 모아야 하는 셈이다.

■ 5대은행 서민금융 작년보다 15%↑…올해 2000억원 순증

5대 대형은행의 서민금융 취급 실적이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의 올해 1~10월 서민금융 취급액은 1조5,44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조3,478억원)보다 14.6%(1,965억원) 늘었다. KB국민은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작년 2,742억원에서 올해 4,442억원으로 62%(1,700억원) 늘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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