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한국M&A센터가 중앙대 등 서울지역 6개 대학과 제 1회 '상생 매칭 공동 투자유치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오후 3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부,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한국 PCP, SYP특허와 중앙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6개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가 주관사로 참여한다.
한국M&A센터와 6개대학이 선발한 우수 스타트업 13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중앙대 추천기업으로 참여한 IoT 기반의 지능형 대기오염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대왕시스템(대표 백인기), 한국형 원형 스토리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대표 엄동열), 천연물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 소재 및 수소수를 개발한 ㈜애니닥터헬스케어(대표 이성표).
-동국대는 렌터카 서비스에 O2O 솔루션 접목한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무인 차량 렌트 시스템 개발한 ㈜한국카쉐어링(대표 하호선), 무자각 센서기반의 환자 건강 상태감지 장치 및 시스템을 개발한 드림비전스㈜(대표 허각).
-서울시립대는 발광특성을 개선한 CuHa 반도체 기반의 LED 및 UV LED 소자 개발에 성공한 페타룩스(PETA LUX,대표 안도열), 근거리통신 NFC모듈과 NFC IC를 개발한 ㈜시솔(SISOUL,대표 이우규), 홍채인식 파일 암호화 솔루션을 보유한 ㈜아이리시스(IRISYS,대표 한성은) 등 3개 기업이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숙명여대는 환경유해물질 노출분석과 토탈 해독 알고리즘 및 건강기능식품 제공을 통한 질병 예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굳빙서비스센터(대표 양미희), 숭실대학교는 운전면허 학과 모의시험 앱(APP)과 함께 관련산업 연계 후속 서비스 제공하는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대표 방규선)가 참가하여 이번 컨퍼런스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하게 된다.
-이화여대는 4W홀로스크린 무대기술과 입체무대영상기술 보유한 ㈜올댓퍼포먼스(대표 이관준), 와이어(Wire)를 이용 치아교정장치를 개발한 이와이어라이너(E-WIRELIGNER,대표 전윤식), 세계최초 IT용 플라스틱 광케이블AOC(Active Optical Cable)을 개발한 ㈜유나이브(UNIVE,대표 장득수) 등 3개 기업이 참가한다.
대학 캠퍼스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유치대회를 주관하는 ㈜한국M&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국내 최초로 6개 대학교가 공동 투자유치 대회를 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예산전 심사를 하면서 대학소속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 깜짝 놀랐다.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상장사나 투자사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최순득 연예인’ 누구야? 연관 검색어 보니... “이름이 또 나왔네”
반기문, 박근혜 하야 설득 각본 뭐길래? 이재명-김어준 주장 '솔깃'
민경욱 '라면에 계란 넣어 먹은 것도 아니고!' 세월호 논란 발언 보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