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은 25일 대전사랑통장 수익금 1억6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에 기탁했다.
KEB하나은행은 2013년 12월 대전시와 지역은행의 역할 강화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뒤 이듬해 3월 ‘함께하는 대전사랑통장(적금)’을 출시했다. KEB하나은행은 이 통장 평균잔액의 0.1%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기로 한 약정에 따라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는 2,700만원을 내놓아 지역아동센터 초록펜 학습지원사업비으로 쓰였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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