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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가문화운동엽회, 국민 여가문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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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가문화운동엽회, 국민 여가문화 세미나

입력
2016.11.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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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회장 정수진)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컴포트관에서 ‘국민 여가문화에 관한 트렌드와 정책방안 토의’를 개최했다. 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 제공
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회장 정수진)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컴포트관에서 ‘국민 여가문화에 관한 트렌드와 정책방안 토의’를 개최했다. 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 제공

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회장 정수진)가 지난 24일 ‘국민 여가문화에 관한 트렌드와 정책방안 토의’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컴포트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록환 지사장(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도균 교수(경희대), 그리고 감도경 PD(SBS 예능PD부장), 김도영 팀장(SK 브로드밴드 사회공헌팀),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여가문화의 최신 트렌드, 여가시간을 효율성 있게 활용하는 방법, 여가를 통해 일의 능률을 향상시키는 방안 등 여가문화와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도균 교수의 놀족의 시대, 몰링의 시대, 티켓을 파는 곳은 흥미를 파는 곳 이어야 한다는 발제와 김록환 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장의 여가시간에 하는 평소의 자기계발은 제2의 잡(JOB)이 된다는 토론이 세미나의 흥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지금 우리는 인류역사상 움직임이 가장 적은 시대에 살고 있으며 쇼핑의 트렌드도 예전의 창문과 시계도 없던 트렌드와는 달리 몰에서 오래 머물게 만드는 몰링의 시대 자연채광을 받아 야외에서 노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것과 같이 노는 트렌드에 살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사회에 부는 ‘혼자가 좋다’라는 외로움의 열풍은 고독을 잉태하고, 이에 대한 해법은 여가 문화에 적극 참여하게 해, 잘 놀아야 기회가 오고 잘 노는 만큼 전문가가 되고 잘 노는 만큼 성공한다 라고 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여가문화운동엽합회는 1995년 설립된 이래 여가산업, 여가프로그램보급, 여가전문인 양성, 취약계층의 서비스와 같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후원을 한 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주식회사 김형우 대표는 “여가형태부문의 1위인 영화관에서 국민여가활성화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혼자가 좋다라는 한국사회에 부는 외로움의 열풍을 여가문화를 본질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힘이 된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최근여가트렌드에 관해 알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브커뮤니케이션즈주식회사는 국내영화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극장광고산업, 영화스크린을 단순한 광고매체로만 알던 시기에 스크린뿐 아니라 극장내 모든 공간을 기업과 기관의 마케팅툴로써 디지털과의 융합과 각종이벤트 프로모션의 공간으로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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