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ㆍ백혜진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25일 신문부문 ‘올해의 베스트 헬스 기사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사회부 남보라ㆍ채지선 기자의 ‘메르스 사태 1년… 감염병 컨트롤타워 여전히 미약’을 선정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기사로 협회는 “메르스 이후에도 여전히 미흡한 국가 방역 체계를 지적하고,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안을 촉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부문에서는 MBC의 ‘예방접종 주사,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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