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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ㆍBMWㆍ폭스바겐 등 57개 모델 2만6,0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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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ㆍBMWㆍ폭스바겐 등 57개 모델 2만6,000여대 리콜

입력
2016.11.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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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I.
폭스바겐 골프 GTI.

기아자동차와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5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ㆍ수입ㆍ판매한 57개 차종 2만5,737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판매한 X6 x드라이브 30d 등 19개 차종은 엔진 타이밍 벨트 장력 조절 장치 이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0년 3월 22일~2013년 12월 11일 생산된 1만1,689대다.

그란 투리스모 30d 등 2008년 12월 18일부터 2012년 6월 29일까지 제작된 15개 모델1,433대는 중앙 에어백 센서 오류로 전방 에어백과 좌석 안전띠를 조여주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제기됐다.

기아차의 구형 스포티지(KM)는 배선 커넥터 덮개 불량으로 제설제 염수 등이 유입될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07년 8월 9일부터 2009년 5월 22일까지 제작된 2,686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차량 중에는 폭스바겐 골프 2.0 GTIㆍ1.4 TSI, 아우디 A3 35 TFSI가 흡입 제트펌프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2014년 5월 28일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제작된 1,367대가 리콜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한 상용차인 아록스와 악트로스는 고압연료펌프 고정 부품 불량으로 주행 중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8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생산된 아록스 10대와 악트로스 특수차 20대가 리콜 대상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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