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사진=KOVO 제공.
[장충=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해야 한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공격에 힘을 실었다. 2연패 중인 우리카드는 2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대한항공과 맞붙는다. 우리카드는 4승5패(승점 14)로 5위에 쳐져 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파다르가 1라운드에 비해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루트에서 득점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잘 안 됐다"고 분석했다. 파다르의 공격력에 대해선 "일단 파다르가 단신이다. 시즌 초반에 잘 됐던 것이 막히니깐 아무래도 구력이 부족하다 보니 흔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개인적인 훈련도 하고 있다. 좋아질 것이다. 또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다소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장충=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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