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엽기적인 커플' 전지현과 차태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재회한다.
차태현은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 4회에 특별 출연한다. 전지현과 차태현의 만남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15년만이다. 차태현은 '프로듀사'를 통해 박지은 작가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두사람은 지난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전지현 외에도 이민호, 이희준,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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