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청주 특산물 판매장을 열었다.
36㎡의 이 매장은 청주에서 나는 농특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화장품, 공예품 등 40여종을 전시ㆍ홍보ㆍ판매한다.
세부 판매 품목은 연꽃마을 한과, 본정 초콜렛, 세종대왕 어주, 표고ㆍ상황버섯, 청원생명쌀, 패션한복 ‘꼬레아노’, 옻칠나무 수저세트 등이다.
판매장에서는 앞으로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취향에 맞는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 판매장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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