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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박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 참가 인원 적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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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박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 참가 인원 적어 무산

입력
2016.11.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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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팬클럽인 박사모를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팬클럽인 박사모를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가 24일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가자 부족으로 무산됐다.

자유청년연합 등 2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인천 부평구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참가자 부족으로 취소했다.

당초 이들은 경찰에 집회 신고 당시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알렸지만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관계자 포함 20여명만 참가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24일 오전 부평구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 의자가 텅 비어있다. 뉴스1
24일 오전 부평구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 의자가 텅 비어있다. 뉴스1

주최 측 관계자는 “세부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매주 1차례 이곳에서 박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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