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종 신고 접수된 40대 男 추정
부산 사상구 낙동강 인근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2시쯤 사상구 삼락동 낙동강 인근 갈대숲을 청소하던 쓰레기 수거업체 인부 김모(56)씨가 백골 사체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체의 옷차림에 비춰 지난달 실종 신고가 접수된 황모(41)씨로 추정하고 신고자 모친의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부산=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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