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사진=구단 제공.
[안산=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이 외국인 선수 우드리스와 베테랑 김요한을 칭찬했다.
KB손해보험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5-19)으로 제압했다. 5연패 사슬을 끊어낸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뒀다.
강 감독은 경기 후 "우드리스의 공격력이 훌륭했다"며 "상대 팀에 외국인 선수가 없고, 높이가 낮다 보니 자신감이 있게 경기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연패 탈출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오늘 승리가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요한은 자신의 역할을 해줬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권영민과 함께 베테랑으로서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산=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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