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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캐디 콜린 칸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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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캐디 콜린 칸과 호흡

입력
2016.11.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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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KLPGA 제공
박성현. KLPGA 제공

2017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박성현(23)이 유명 캐디 콜린 칸과 호흡을 맞춘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의 내년 시즌 캐디로 칸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칸은 지난 12년 간 미국여자골프의 스타 폴라 크리머의 캐디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와도 호흡을 맞췄던 유명 캐디 중 하나다. 지난 16일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박성현은 현지에서 칸과 새 시즌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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