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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는 ‘대박’ 카페가 있다!

입력
2016.1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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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량산 맞은편 관창리 마을에는 ‘왕의 터’ 전설이 내려온다. 급경사와 좁은 산길이 끝나는 곳에 자리잡은 펜션 겸 카페 ‘오렌지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는 청량산과 낙동강 줄기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관련기사 퇴계도 극찬한 봉화 청량산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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