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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첫 내한…"내년 4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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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첫 내한…"내년 4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서 만나세요"

입력
2016.11.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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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영국의 모던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p style="text-align: justify;">현대카드는 2017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포스터. 사진=현대카드 <p style="text-align: justify;">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7년 10주년을 맞는다.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콘서트는 콜드플레이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A Head Full of Dreams' 투어의 일환이다. 콘서트의 티켓은 ▲스탠딩 G1·G2 15만4,000원 ▲스탠딩 G3·G4 13만2,000원 ▲지정석 P석 14만3,000원 ▲지정석 R석 13만2,000원 ▲지정석 S석 11만원 ▲지정석 A석 9만9,000원 ▲지정석 B석 7만7,000원 ▲지정석 C석 4만4,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1인 4매 한정).

<p style="text-align: justify;">현대카드는 할인과 함께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구매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할 때, '1M포인트=1.5원' 비율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정가 13만2,000원인 스탠딩 G3석을 현대카드로 구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으로 결제금액은 10만5,600원이 된다. 이를 전액 M포인트로 결제하면 보유한 M포인트에서 105,600M포인트가 아닌, 70,400M포인트만 차감된다.

<p style="text-align: justify;">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11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1월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23일 정오에 오픈된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1차 예매표 2만2,000장은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p style="text-align: justify;">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참고하면 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됐다.

<p style="text-align: justify;">콜드플레이는 섬세한 감성으로 빚어낸 멜로디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조화시킨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고 있다. 브릿팝과 아레나 록, 일렉트로닉 팝 등으로 다양한 장르적 도전을 감행하며 음악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평이다.

<p style="text-align: justify;">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했으며 'Yellow' 'In My Place' 'Clocks' 'Speed of Sound' 'Viva la Vida' 'Paradise' 'Everglow'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p style="text-align: justify;">수상 실적 역시 화려하다. 콜드플레이는 그래미(Grammy)와 브릿 어워즈(Brit Awards)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라, 그 중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브릿 어워즈에서는 2006년 'Speed of Sound'로 최우수 싱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우수 앨범 3회, 최우수 그룹 4회 등 총 9차례 주요 상을 수상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음악 팬들이 간절하게 기다려 온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역대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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