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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초고층 대단지 프리미엄… 인덕원역ㆍ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성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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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초고층 대단지 프리미엄… 인덕원역ㆍ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성 탁월

입력
2016.1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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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최근 지역마다 초고층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화려한 외관 등 초고층만의 희소가치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고, 채광이나 조망도 탁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용적률을 높이는 대신 건폐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실제 시세도 주변 아파트보다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한강변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인 서울 이촌동의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56층) 3.3㎡당 매매값(4,693만원)은 이촌동 평균시세(2,669만원)를 크게 웃돌았다. 청담동 최고층인 ‘청담자이’(35층ㆍ3.3㎡당 4,511만원) 역시 청담동 평균(3,264만원)보다 높다.

대우건설이 경기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는 의왕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43층으로 건설된다. 지하 2층~지상 43층 12개동, 총 1,774가구 규모다. 전 가구의 80% 이상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단지인데다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라는 희소가치까지 갖추고 있다”며 “주변에 그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성남간고속도로(예정)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백화점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주민운동시설과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덕원초, 포일초, 백운중, 백운고 등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북카페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해 각종 최첨단 설비가 설치됐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실내 가스밸브나 난방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200만 화소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고,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실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에 있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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