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7.3 강진…놀랐지만 침착하게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 쯤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부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일대 연안에서 최대 3m , 미야기 현, 이와테 현, 지바 현 등에 1m가량의 쓰나미가 몰려 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 사진은 이날 지진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미야기현 센다이의 센다이 역에 몰린 승객들이 운행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교도 뉴스.AP 연합뉴스

일본 도쿄(東京) 북동부에 있는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께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일대 연안에 최대 3ｍ, 미야기(宮城)·이와테(岩手)·지바(千葉)현 등지에는 1m 가량의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 사진은 이날 후쿠시마현 이와키에서 차들이 쓰나미를 피해 대피하기 위해 줄지어 새벽 길을 나서는 모습. AP 연합뉴스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 쯤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부가 내려진 가운데 후쿠시마현 소마에서 소방관 등이 항구 앞에서 수면을 살펴보고 있다.AP 연합뉴스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 쯤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부가 내려진 가운데 사진은 이날 하늘에서 본 후쿠시마현 나라하에 있는 도쿄 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모습.교도 로이터 뉴스1

22일 새벽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서 강진이 발생한 이후 일본 기상청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진 규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6.11.22 후마 교도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