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은 베트남 다낭시에 성형센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비엘은 베트남 패밀리병원과 손잡고 다낭에 ‘패밀리-비엘 에스테틱센터’를 설립, 18일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관계자, 베트남 보건부 부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했다.
비엘은 한 달에 3일은 직접 의사가 건너가 현지 진료를 하는 등 의료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하 비엘 대표원장은 “다낭이 러시아와 유럽 등지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대표적이 관광지인 만큼 이 성형피부센터가 지역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거점기지로 활약하게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이름 높은 다낭은 대구의 자매도시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